작은 감귤나무 한 그루라도 되었으면


작은 감귤나무 한 그루라도 되었으면

나는 이 나무에 많은 약속을 해 두었습니다. 신영복 선생님의 옥중서간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 나오는 말입니다. 신영복 선생님은 자신의 내부에 나무를 심었습니다. 이 나무는 언젠가는 나의 가슴을 헤치고 외부로 뻗어나가야 하는 나무이며, 많은 것들을 약속해 놓은 소중한 나무입니다. 그리고 이 약속을 지킬 열매를 키워야 하므로 당장은 마음이 아프더라도 자신의 아름다운 추억에 빠져 자위하지 않았고 엄한 자기 성찰로 스스로를 다그쳤습니다. 이 글을 보고 많은 반성을 하게 됩니다. 나에게는 이런 나무가 있었던가. 나의 머릿속에만 머물지 않고 나와 연결된 바깥세상으로 빠져나갈 나무가 나에게도 있었나. 이 세상에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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