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흙시루


부산 흙시루

부산 기장에 위치한 흙시루.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가보니 왜 유명한지 알겠다^^ 구석구석 볼것이 많아 두바퀴 돌아도 새로운 느낌.

두어바퀴 돌아본다면, 식사 후 산책효과는 충분할듯. 부산 흙시루 입구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본관인가? 어디서 밥먹었는지 까먹음 엄청난 방향치인덕에 돌아서면 새로운 느낌이다.

암튼 저 건물..! 넘 맘에든다.

나중에 꼭 저런집 지어 살고싶은데~ 내 상상속의 집은 기와지붕을 올렸는데, 이 건물을 보고 너와지붕으로 바꿈. 기와보다 너와가 훨씬 운치있고 멋진거 같다.

부산 흙시루 마당 한쪽으로는 장독이~ 인테리어용인지는 모르겠으나, 꽤 이뿌다. 기와로 담을 쌓았다.

부산 흙시루 옆건물로 이동하는 길. 심심하지 않게 옛물건 보는 재미도 있다.

풍로, 뻥튀기기계, 펌프수도, 화로, 수동재봉틀, 절구, 목각기계? 농기구들.

몇가지는 잘 모르겠다 ㅎ 부산 흙시루 부산 흙시루 갈비탕에 고기가 엄청 부드러웠다. 깔끔하고 정갈하게 차려진 음식의 맛이 자극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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