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마포구 염리동쪽으로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임장기라기 보다는 산책, 구경이 좀 더 가까운 것 같네요 ㅎ) 바로 2호선 이대역, 6호선 대흥역 사이에 있는 신촌그랑자이와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입니다! 둘다 2호선 이대역과 좀 더 가깝네요. 그래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도심을 순환하는 2호선이 강북 일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6호선 대비 비교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 대학 다닐때 염리동에도 2년정도 살았어서 친숙한 동네인데 정말 오래된 썩다리 주택이 많은 동네였습니다. 뭔가 우울하기도 했구요. 그냥 저쪽으로는 괜히 가기 싫고 그런 곳이었죠... 그게 어느순간 대장아파트로 바뀌어버리더라구요... 재개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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