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빡 은니 하는 날. 치과는 설레여


반짝반빡 은니 하는 날. 치과는 설레여

올 봄에 은서 학교에서 3학년들 의무적으로 치아 검진을 받아야 한데서 6월초에 근처 어린이치과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았다. 검진결과.. 오ㅠㅠ 충치가 여기저기 위아래 ㅠㅠ 떼우는거 씌우는거 보험 비보험.... 뭐라뭐라 열심히 설명해 주셨는데 어지럽다... 흑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대충 듣기론 치료해야 할 충치가 7~8개 정도 바로 치료를 못했다. 제주도 내려가야했기에 한달뒤에 예약 할께요~ 하고 나왔다. 그러고 시간이 흘러 9월 초 어느 날 예서가 갑자기 어금니가 아프다며.. 응?? 은서 아니고 너? 둘째 입을 벌려보니 아래 어금니 양쪽이 새까맣게 있었다. 아고 ㅠㅠㅠㅠ 둘다 치과 가지 당장 다행이 은서는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고 유치는 어차피 1~2년 뒤면 빠지니까 보험되는 걸로 치료하자고 하신다. 어린이병원 아니고 어른병원으로 오길 잘했음 청라로 이사오고 여기 치과로 다니는데 원장님도 친절하시고 과잉진료 안하고 필요한 진료만 딱 해주신다. 문제는 예서 ..... 어금니가 많이 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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