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3일_첫 눈이 오다.


2020년 12월 13일_첫 눈이 오다.

주일 아침, 습관처럼 현관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시던 엄마께서 놀랍다는 듯 환호를 했다."허~우!"내 방에서 커피를 마시던 나는 흔치않는 엄마의 높은 한소리에 반사적으로 물었다."왜요?""눈 온다. 세상에 함박눈이다!""진짜요?"나도 부랴 부랴 복도로 나섰다.진짜 올해 첫눈이 함박 함박 하며 내리는 중이다.벌써 거리도 나무도 하얗게 뒤덮여 겨울을 증명하고 있었다."오~사진 찍어야겠어요!"비와 달리, 첫눈는 기념촬영을 하게 만드는 듯 했다.휴대폰을 들고 나와 복도 창문마저 열고 사진을 여러장 찍었다.굵은 함박눈이 복도 안으로 들어서며 매서운 바람이 몰아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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