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맛있고 살 안찐다고 해서 많이 먹은 이것…설사병 늘어났다는데"


[매일경제] "맛있고 살 안찐다고 해서 많이 먹은 이것…설사병 늘어났다는데"

인공 감미료 '말티톨' 각광 설탕보다 당도적고 열량 절반 100g 이상 섭취하면 설사 유발 상대적으로 혈당지수 높아 주의 최근 각광받는 인공감미료는 '말티톨(maltitol)'이다. 그런데 이 말티톨이 들어간 간식을 먹고 설사와 복통을 호소하는 사례가 이어졌다. 실제로 말티톨은 과다 섭취 시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다. 이는 장내 수분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당알코올이 들어간 제품은 모두 '과량 섭취 시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는 문구가 게재된다. 최근 해태제과도 말티톨이 들어간 젤리를 출시했다가 설사를 한다는 소비자 제보가 계속되자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오윤환 중앙대광명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평소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위장질환을 앓고 있다면 말티톨 섭취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며 "일반 성인도 하루에 100g 이상 섭취하면 말티톨이 완전히 소화되지 않아 설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보람 매경헬스 기자 [기사전문] https://n.news.naver.com/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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