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기획사 '폐기물부담금' 판매 수익 대비 미비한 수준


대형 기획사 '폐기물부담금' 판매 수익 대비 미비한 수준

한겨례 기사(2020.10.13)에 따르면 2018~2021년 정부가 대형 기획사 등 음반 제조업체 7곳에 부과한 폐기물부담금은 모두 1억9145만8천원이었다. 폐기물부담금은 재활용이 어려운 물건을 만들거나 수입한 업체에 폐기물 처리에 드는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다. 음반에 든 시디(CD),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으로 만든 ‘굿즈’(기획사가 소속 가수와 관련해서 팬들을 위해 만든 상품)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는 기획사들이 음반 판매로 올린 수익에 견주면 미미한 수준이다. 2018년 2282만장이던 음반 판매량은 지난해 5708만장(써클차트 톱400 기준, 국외 판매 포함)으로 4년새 2배 이상 늘었다. 이는 기획사의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빅 3’로 꼽히는 하이브, 에스엠, 와이지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면공연이 막힌 상황에서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하이브, 에스엠, 와이지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각각 1903억원, 685억원, 506억원이었다. 환경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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