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즐기다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될 수도…


핼러윈 즐기다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될 수도…

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10/28) 초콜릿을 감싼 플라스틱 포장재를 뜯거나, 한 번 입은 핼러윈 의상을 버리는 것은 미세플라스틱 발생을 부추기는 행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다가오는 월요일은 핼러윈이다. 사탕·초콜릿을 주고받거나,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축제를 즐기는 때다. 무작정 놀기 전에 한 번쯤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다. 핼러윈 축제에 참여하다, 나도 모르는 새 ‘미세플라스틱’ 배출에 동참할 수 있다. 플라스틱이 부서진 ‘미세플라스틱’, 독성 우려 有 미세플라스틱(Microplastics)은 지름이 5밀리미터(mm) 이하인 플라스틱 조각이다. 플라스틱 소재의 물건이 마모돼 생기는 부스러기인 셈이다. 합성 섬유로 만들어진 옷을 세탁기나 건조기에 넣고 돌리면 옷의 표면이 깎이며 미세플라스틱이 생긴다. 바닷가에 버려진 페트병이 자외선이나 파도에 풍화될 때도 만들어진다. 자연으로 흘러간 미세플라스틱은 먹이사슬을 통해 인간의 몸으로 들어온다.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미치는 독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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