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식품 열풍과 비욘드미트의 위기


비건식품 열풍과 비욘드미트의 위기

[조선비즈 이민아 기자, 2022.12.05] 비욘드미트는 최근 경영난을 겪으며 전체 직원의 19%(약 200명)를 구조조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비욘드미트가 어려워진 가장 큰 이유는 비싼 가격이다. 미국 CNBC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 미국 주요 소매점에서 비욘드미트 버거 패티 2개 가격은 5.99달러였다. 이 금액이면 당시 다진 소고기 2파운드(900g)를 살 수 있었다. CNBC는 지난 10월 비욘드미트의 위기에 대해 분석하며 “인플레이션이 소비자들의 지갑 사정에 부담을 주고 있어, (진짜 고기보다)더 비싼 대체육을 먹는 것의 매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별히 채식주의자가 아닌 이상, ‘고기랑 똑같은’ 맛을 내는 제품을 비싸게 주고 사느니 그냥 진짜 고기를 먹게 된다는 의미다. <기사전문 보기> https://naver.me/xV3AO8ji [기자수첩] 비건식품 열풍과 비욘드미트의 위기 3년 전 미국의 식물성 대체육 업체 비욘드미트에서 만든 식물성 고기 패티를 먹...


#비건식품 #비욘드미트 #열풍

원문링크 : 비건식품 열풍과 비욘드미트의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