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기후 변화 대책 일환으로 자연에도 법적 권리 부여


아일랜드, 기후 변화 대책 일환으로 자연에도 법적 권리 부여

아일랜드 워터포드 시 전경. 사진=픽사베이 [스마트시티투데이 문지혜 기자 2022.12.09] 아일랜드 시민 의회가 생물 다양성 손실과 관련, 국가 헌법에 자연과 생물 다양성을 ‘권리 당사자’로 포함시키는 안건을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해 주목된다고 유럽 각국 소식을 알리는 포털 더메이어EU가 전했다. 제안된 변경 사항은 국민투표가 필요하지만, 이는 자연을 생명체로 간주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권리 보유자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전환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는 아일랜드의 자연이 존재하고, 번성하며, 영속할 권리와 함께 훼손됐을 경우 복원받을 권리도 얻었음을 의미한다. 또한 자연은 이 같은 제반 권리들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모든 행정, 입법 또는 파손과 같은 사건의 당사자가 될 수 있다. 아마도 그 권리의 대행은 지역의 자연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사람, 공동체, 또는 조직이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전문 보기> https://naver.me/GvXdKVxY 아일랜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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