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나의 앞치마 :: 예술 작품과 빵과 커피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카페

하루하루 업무때문에 진짜 숨만쉬고 일하고 집에가서 뻗는 반복이지만 힘을내어 10월 말에 다녀왔던 수잔나의 앞치마 베이커리카페 리뷰를 남겨볼게요 ㅎㅎ 사실 지도 어플 켜고 길 따라 걷던 중에 어디야 어디야? 하다가 지나칠뻔했어요!

1956년에 지어진 건물을 복원하여 오픈했다고 하네요 :) 입구부터 여러 화분과 식물로 생기가 넘치던 수잔나의 앞치마 베이커리카페!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어마어마한 빵 종류에 한 번 놀랐어요 그리고 오른편의 쿠키류를 보고 한 번 더 놀람!

제가 늦게 리뷰를 남기는 것이 좀 부끄러워지지만..ㅎㅎ 할로윈을 앞두고 쿠키들이 다 너무 귀여웠어요 피콜로라떼 크림 쇼콜라 블루베리 레몬티 오렌지 망고 에이드 등 수잔나의 앞치마 베이커리카페의 수제 시그니쳐 음료 메뉴들도 있더라고요~! 아사히 보울도 있었어요 그리고 눈길을 사로잡았던 셀프 포장대!

빵을 먹다보면 남기고 버리기도 애매하고 수줍게 포장해주실 수 있나요~? 물어보기 좀 애매한 양일때 난감했는데 셀프포장대가 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