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 골절. 8일차


존스 골절. 8일차

안녕하세요 치앙마이 여행은 잘 다녀왔는데 여행에서 ㅋㅋㅋㅋ 보도에서 볼트 잡아서 타려고 차도로 내려가던 찰나에 땅이 좀 패여있었는지 발을 접질렀어요.. 생각보다 부종이 심하진 않고 발 뒤꿈치로 찍으면 걸을만해서 엄마아빠 걱정시키지 않으려고 괜찮아 괜찮아 시전하다가 한국 돌아와서 존스 골절 진단 받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하....

골절 부위가 2mm이상 벌어져있어서 수술은 무서운데 자연 치료 안될까요 했더니 이대로 굳어버리면 골절된 뾰족한 뼈 끝이 인대를 찔러 앞으로 오래 걷거나 운동이 좀 힘들 것 같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다음주 아마도 수술하소 회복 기간에 시간이 좀 걸릴 듯 합니다 흑흑 왼 발등 붓기가 참 안빠지네요 반깁스 하면서 출퇴근 하는데 쉽지 않고요 포스팅은 제가 이 아픔에서 좀 벗어나면 다시 올릴게요. 1일날 한국 들어왔는데 아직도 약간 멘탈 회복이 안되는 ㅎㅎㅎ 천천히 병환 관련 포스팅이든 아직 못끝낸 규슈든 치앙마이든 멘탈 잡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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