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있는 타투] 레터링, 보석, 탄생석, 별자리, 타투 커버업

첫 타투는 아이티와 생년월일 태어난 시를 레터링 타투로 했다. 아이 낳고 나서 나도 아이에 대한 타투 해보고 싶다~ 라는 마음만 있었는데요!

힘든 일이 생기니 마음만 있었던걸 실행으로 옮기는 과감함이 생기더라구요? 아이 엄마다 보니 아직까지는 남들 보는 시선을 생각해서 잘 보이지 않는 반팔 라인 안쪽으로 했어요.

손들지 않으면 크게 보이지 않는 위치에요. 레터링 타투하고나니 타투에 관심이 많아지더라구요?

인스타 타투이스트들 피드를 보니 이쁜 게 너무 많아 한번 할 때 잘 알아보고 할걸~이라는 후회가 스멀스멀 올라옴! 아참!

레터링 타투를 하려면 글꼴이 정말 다양해서 미리 생각해둬야 해요. 결정 장애 있는분은 몇날몇일 고민한다고...

아이 레터링 옆에 제 탄생석을 넣고 싶어서 인스타 피드를 보고 보석 전문을 하시는 분으로 골라 DM을 걸어 가격을 문의하고 도안을 받아본 뒤 너무 맘에 들어 바로 시술받았어요. 그리고 그 후 명치 타투를 또 했어요.

처음에 한 타투가 맘에 안들어서 커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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