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와인드 1주년 시계 제작기 도색편(4)


리와인드 1주년 시계 제작기 도색편(4)

날씨가 날씨다 보니 야외에서 도색하는 캔스프레이나 에어브러쉬나 안착이 잘안되고 퐁퐁탕으로 지우면 되는 도색과 달리 마감재의 경우 최악의 상황엔 프라모델을 버려야하는 사태도 발생하기 때문에 더욱더 조심스러워집니다 그나마 표면이 탄탄한 PLA+ 만 최근에 도색해서 크게 트러블은 없네요 피방에서 출력해서 끝까지 마르질 않아 번지고 지워지고;;; 총채적 난국이였습니다 거기다 물전사지는 투명인지라 밑색이 흰색이나 회색계열이 있어야 했기때문에 마스킹하고 재도색을 해야했는데 마스킹이 다떨어져 에나멜로 붓도색을 했는데 거품지고 층지고 정말 최악이였습니다 괜히 도색관련해서 에나멜을 포기한게 아니였는데 말이죠... 후회해도 늦었습니다 결국 사포로 깔끔히 싹 밀어버리고 유광레드가 없어 메탈릭 레드와 포인트 도색으로 리치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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