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반깁스, 나쁜 일이 있으면 좋은 일도 있구나


생애 첫 반깁스, 나쁜 일이 있으면 좋은 일도 있구나

안녕하세요. 육아하는 아빠 파파북쓰입니다. 생애 첫 반깁스를 했습니다. 풋살을 하면서 공을 막다가 발목이 살짝 꺾이면서 다쳤습니다. 발을 바닥에 디딜 때마다 찌릿한 통증으로 인해 걷기가 힘들더군요. 결국, 경기 중간에 나왔습니다. 다음 날, 병원에 방문하여 초음파 검사를 했습니다. 발목 주변 인대가 부은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사쌤은 약 먹고 물리치료 받아보며 지켜보자고 했는데, 걷기가 불편해서 반깁스를 하기로 했습니다. 생애 첫 반깁스입니다. 어찌나 어색하던지요. 작년 여름 아들이 철봉에서 떨어지면서 팔꿈치에 실금이 갔습니다. 그때 반깁스를 했는데, 제가 경험이 없었기에 100% 공감할 수는 없었습니다. 직접 반깁스를 해보니 어찌나 불편하던지요. 더운 여름 아들이 얼마나 덥고 답답했을지 상상이 되더군요.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상상하기 어렵다는 말이 다시 한번 이해되었습니다. https://litt.ly/yeon_idit 반깁스를 하니 운전하는 것도 불편하고, 이동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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