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녕'은 띄어야할까? 붙여야할까?


'커녕'은 띄어야할까? 붙여야할까?

가. 백 원은커녕 십 원도 없다. 나. 백 원은 커녕 십 원도 없다. ‘가’와 ‘나’ 중에 어떤 것이 맞는 맞춤법일까요? 이 ‘커녕’은 일상에서 가끔, 글을 쓰면서 가끔 사용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띄어야하나? 붙여야하나? 고민이 되는 단어인데요. 그런 고민이 무색하게 ‘커녕’의 띄어쓰기는 너무나 간단합니다. 커녕의 정의 일단 ‘커녕’의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겠습니다. ‘커녕’ 1. 어떤 사실을 부정하는 것은 물론 그보다 덜하거나 못한 것까지 부정하는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2. ‘말할 것도 없거니와 도리어’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이와같이 ‘커녕’은 우리 일상에서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는데요. 자신의 처지나 상황이 좋지 않음을 표현 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이 ‘커녕’은 부정보다 ‘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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