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초가(四面楚歌)에 빠지다.


사면초가(四面楚歌)에 빠지다.

고립(孤立)되는 상황을 겪어본 적 있으신가요? 살아가면서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 해결해야 하는 일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가령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타지에서 온 그가 마을 사람과 싸움이 나자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 거짓말을 자주 하던 친구가 도와 달라 말을 하자 듣는 사람이 없었다. 혼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 또는 내 편이 아무도 없는 상황을 겪을 수 있는데요. 그 일이 크던, 작던 힘들고 당황스러운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혼자서 고립된 상태를 일컬어 ‘사면초가에 빠지다’라 말하곤 합니다. ‘사면초가(四面楚歌)’란 “사방(四方)에서 들리는 초(楚)나라의 노래”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면서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고립된 상태에 빠짐”을 이르는 ‘고사성어(故事成語)’입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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