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들이는건 네 몫이야


받아들이는건 네 몫이야

나는 동생이 두명이나 있다. 엄마아빠는 어릴때부터 늘 말씀하셨다. " 네가 잘되야 동생들이 잘 돼 " " 동생들이 너 말은 잘듣잖아 " " 너가 동생들을 교육시키고 잘 돌봐야지 " 모두가 성인이 된 지금도 똑같이 말씀하신다.

요즘은 저런 말을 들었을때 아니다. 라고 딱 선을 긋지만 판단력이 부족했던 어린 시절에는 부모님의 저런 가스라이팅(?)

에 정신을 못차렸다. 그래서 내가 부모라도 된양 동생들에게 강요하고 윽박지르는 행동을 자주했다.

(물론 부모라도 그래선 안된다) 이거해라, 저거해라,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 조언이랍시고 얼마나 많은 강요를 하면서 살아왔는지 모른다. 내 말을 듣지 않으면 화내고 답답해하고 "다 너 잘되라고 하는말인데 왜이렇게 말은 안듣니" 라며 꼰대같은 발언도 수십번 아니 수백번 했다 조언은, 조언으로 끝내야한다.

받아들일지는 상대방의 몫이다. 나 또한 그랬다. 10대, 20대 ..

얼마나 많은 조언가들이 내 주위에 있었는가 그 중 귀담에 듣고 실행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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