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5 허순덕 할머니 이제 주님 곁에서 편히 쉬세요


20200315 허순덕 할머니 이제 주님 곁에서 편히 쉬세요

어머니. 어머니가 계셔서 좋았습니다. 어쩌다 새벽미사에 참례하는 며느리에게 고맙다던 어머니, 손주들이 복사하는 미사땐 실수해도 기뻐하시던 어머니, 행위보다는 마음의 의도를 보시고 너그럽게 받아주시던 어머니, 부부싸움후 당신의 아들을 탓하는 며느리편을 들어주며 함께 사느라 애쓴다고 격려해주시던 어머니, 당신이 신앙강연하시는 날을 알려주시지 않으시고 선행을 자랑하지 않으셨던 어머니, 새 옷, 화장품,좋은 물건에대한 욕심이 없으셔서 수수하고 남루하기까지한 옷차림에 영성체를 화장품으로 삼으셨던 어머니, 어렵고 가난한 사람들을 직접 찾아다니시느라 발이 기형이 된 어머니, 이런 우리 어머니가 오늘 한줌의 재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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