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은 아이들이 많이 커서 부부끼리만 다니게 되네요.우리 아이들은 15살, 11살이 되었어요.인천 시청 맛집인 스시정에서 맛있는 초밥 먹었어요.작년까지만 해도 둘째는 같이 다녔었어요.코로나로 많이는 아니지만, 한 번씩 식사할 때가 있어서요.그런데 올해부터는 둘째도 집에 있고 싶다고 하네요.나이가 들수록 부부끼리 오붓하게 다니는 시간들이 늘어네요.ㅎㅎㅎ우리끼리 다니니까 더 친밀해지고, 옛날 생각도 새록새록 나고 그렇더라고요.젊은이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딱이겠어요.부부 사이는 정말로 그 누구보다도 자주 만나기에 친밀해야 하죠.결혼 후 시간이 지나면서 갈수록 대화가 없어지는 부부들도 많기에, 이를 극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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