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벨브바디) 오버홀.

이제 차의 전반적인 수리가 마무리되어가는 단계. 하지만 적당히를 모르는 필자는 아직 미션의 변속감이 아쉽게 느껴진다. 미션의 정비만으로 자동차의 느낌이 확연히 달라지는 건 일전에 722.6 정비를 하면서 확실히 느꼈다. 사실, 조만간 차량을 판매할 예정이다. 혹자는 말한다, 어차피 팔 차 왜 정비하냐고? 나는 내 차의 최상의 컨디션을 확인하고 차를 팔고 싶다. 그렇게 해야 사는 사람도 기쁜 마음으로 사지 않을까? 벤츠 5단 미션(722.6) 냉간 변속 충격(슬립) 수리 벤츠 5단 미션은 최초 시동 후 냉간 시 저단에서 변속 시 쿵 하는 충격이 발생하지만(슬립) 수온이 80도 이... blog.naver.com 정비하는 과정은 이 포스팅과 대동소이하다. 필자의 차량은 전차주가 미션과 토크컨버터를 오버홀한 차량이었다. 최초 차량을 가져왔을 때는 미션에 문제가 없었지만 1년이 지난 지금 변속이 매끄럽지 못하단 건 벨브바디쪽에 어떤 문제가 있단 것이라 판단하여 작업을 진행한다. 작업에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