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bye.

결혼과 동시에 구매했던 크루즈. 당시에 경쟁모델이 MD였는데, 이래저래 도저히 아닌거 같아서 크루즈를 구매했지만. 바보같은 미션때문에 차에게 싫은소리를 많이해서 와이프가 싫어라했던 추억이 많다. C세그먼트 + E세그먼트 조합을 갖추고 싶어 여러번 차를 기변하자 했지만 와이프에겐 특별한 차라 여러번 반려를 당했지만 드디어 W205로 회유 성공.. 맨날 이상한차 타고다니라 권유한 나도 문제 이제는 맘껏 나의 썩벤츠 드림을 펼칠수 있겠다.. 차는 처제에게 무료분양 해줬다. 정이 들었는지 와이프도 딸도 아쉬워하고, 나도 미운정이 들었는지 아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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