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장미 꽃말


분홍장미 꽃말

홈가드닝으로 잡다하게 식물키우기를 하는 게으른 식집사 블랙걸입니다. 오늘은 지인의 정원에서 만난 단아하면서 소박하며 우아한 느낌이 있는 아름다운 분홍장미를 담아봤는데요. 사실 이곳에 자주 오는지라 이것은 지난 해에 식재할 당시부터 보아온 유럽장미인데 피고 지고를 수십 번 반복하며 정원에서 어여쁜 자태를 뽐내고 있답니다. 장미 근처만 가도 어찌나 장미향이 진동하는지 햇볕이 따가운 날엔 일부러 근방에 가서 향수 샤워를 하곤 하죠. 올해 처음 핀 꽃은 영양분이 부족했는지 색이 진하게 나오진 않았지만 두 번째 개화부터는 색깔이 제대로 나오면서 매혹적인 핑크 장미의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분홍장미 꽃말은 감사와 행복 그리고 믿음과 맹세라는데 주로 사랑의 맹세라는 의미를 사용하여 대부분 프로포즈를 할 때에 많이 사용한다고 해요. 그도 그럴 것이 붉은 장미는 너무 정열적이어서 약간의 부담이 있는 반면 분홍장미의 경우에는 희소성도 있으면서 아름답기까지 해서 이 꽃을 받아들자마자 프로포즈를 허락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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