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키우기 즐겨하는 게으른 식집사 블랙걸입니다. 베란다걸이대에 중품 이상의 블루엔젤이 자라고 있지만 가장 가까이에서도 그 모습을 보고 싶어서 어쩌다 보니 쪼꼬미 나무도 생겼는데요. 수지안 토분에 미니 블루엔젤을 안착시키니 수형도 멋지고 보기에도 그만입니다. 사실 크고 우람하게 키우고 싶으면 조금 더 커다란 화분에 미니 블루엔젤을 분갈이해주면 되는데 난 밖에 대품으로 성장할 녀석은 있으니 이건 작고 아담하고 귀엽게 키워볼까 합니다. 짱짱한 조명으로 선명하게 보이는 은청록색의 고급스런 색감은 덤이라죠. 식물키우기를 하는 집사라면 누구나 손쉽게 도전할 수 있는 나무키우기 - 미니 블루엔젤 같이 키워볼까요. 나무키우기 블루엔젤 수지안토분 지난 번, 문그로우와 블루애로우를 포스팅할 때 사실 블루엔젤 중품도 있었지만 게으른 식집사는 사진만 찍어두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지금까지 하지 않았답니다. 수지안토분 중 일명 물방울 토분이라 부르는 둥그런 청색의 작은 분과 미니침엽수인 블루엔젤을 매칭하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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