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용품 캠핑용품 스탠리 푸어오버 언박싱 및 오멜라스 커피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콩가 원두

홈카페를 좋아하는 게으른 식집사 블랙걸입니다. 원두 커피 외에도 다방 커피며 각종 홍차 등을 즐겨 마시는데 어느날 갑자기 드립 커피가 점자 좋아지더라고요. 해서 드립을 원두를 산지 별로 먹어보다가 직접 내려 먹고 싶어서 오래 전에 눈도장 찍어두었던 홈카페용품을 구입했답니다. 해외구매 대행이나 직구를 해도 되지만 대기업에서 이미 수입한 제품은 요즘 나오는 것에 비하여 저렴하기 때문에 같은 물건이라도 잘 따져보면서 구입하는 게 좋은데요. 스탠리하면 해머톤 그린이 시그니처이긴 하지만 전 캠핑용이 아니기 때문에 화이트로 선택했답니다. 스탠리 푸어오버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드립커피의 일종인데요. 이것의 단점은 종이필터를 사용하는 드립과 달리 미분이 엄청 많이 빠져나와서 원두는 그 보다 더 굵게 갈아주어야 한다죠. 그러면 스탠리 푸어오버 화이트 드립커피 세트를 언박싱해 보겠습니다. 포장은 정말 심플한데요. 구성품은 드리퍼, 뚜껑이 있는 스텐머그 그리고 거름망 세트 이렇게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