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와 영국 갤러리에 여전히 걸려 있는 나치 미술품을 약탈한 공포

1940년 8월, 새뮤얼 하트벨트와 그의 아내 클라라 메이붐은 리스본에서 뉴욕으로 향하는 SS 엑서터 원양 정기선에 탑승했습니다. 62세의 나이로, 성공적인 유대인 미술상인 하트벨드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부부는 1940년 5월 나치가 벨기에를 침공하기 얼마 전에 그들의 고향인 안트베르펜을 떠나 저항군에 합류하기로 결정한 23세의 아들 아델린과 헤어졌습니다. 하트벨드는 또한 플랑드르의 수도에 있는 훌륭한 아르테코 건물, 풍부한 도서관, 그리고 60점 이상의 그림들에 있는 번창하는 갤러리와 작별을 고했습니다. 그 부부는 전쟁에서 살아남았지만, 아델린은 1942년 1월에 사망했습니다. 하트벨드는 나치 동조자에 의해 헐값에 찍은 그의 그림과 다시는 재회하지 못했고 오늘날 테이트 브리튼을 포함한 북서 유럽의 미술관 곳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하트벨드의 잃어버린 그림에 대한 이야기는 1933년 아돌프 히틀러가 권력을 잡은 후 약탈, 도난 또는 강제로 판매된 방대한 예술 카탈로그의 한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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