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고등법원은 수감 중인 민주화 운동가 지미 라이의 국가 안보 재판을 기각하기 위한 변호사들의 시도를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월요일 재판이 편파적으로 보일 수 있는 주장에 대해 "공익이 없다"고 판결하고 9월에 시작할 예정인 절차에 청신호를 쳤습니다. 2020년 베이징의 민주화 시위 진압 과정에서 체포된 전직 언론 거물 라이의 법무팀은 자신의 재판이 최고 경영자가 직접 뽑은 판사들이 주재할 것이라는 사실이 법원의 중립성을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라이는 영국 최고의 변호사인 팀 오웬 KC가 자신을 대리할 수 있는지 여부를 놓고도 법적 공방에 휘말려 있습니다. 5월 19일, 홍콩 고등법원은 오언이 라이를 대리하는 것을 금지하는 시 당국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려는 라이의 법률 팀의 시도를 기각했습니다. 그 결정은 여전히 항소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불과 며칠 전에 입법부가 도시의 지도자에게 외국 변호사들이 국가 안보 사건에 대해 일하는 것을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수정안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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