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식 키보드 물청소하기, 실패담


전자식 키보드 물청소하기, 실패담

2009년에 구입한 키보드를 2013년 지금까지 쓰고 있다. 옛날에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 할 때는 거의 1년에 한 번씩 교체를 해줘야 했는데 전자식 키보드의 내구성이 조금 더 좋은 듯 하다. 하지만 키를 누를 때 느낌은 전자식 보다는 기계식이 좋다. 2009년에 구입한 키보드라면 이제 생명을 다 할 때도 됐다. 지금까지 청소하고 수리하면서 겨우 생명을 연장하며 사용해 왔다. 하나둘씩 키 감이 불편하더니 급기야 작동 안 하는 키들이 생겼다. 먼지가 회로판에 들어간거라 생각하고 예전에 했던 것처럼 물청소를 해 보기로 했다. 키를 뽑아 낼 때는 이쑤시개를 이용하면 편하다. 모서리 부분을 살짝 들어내는 형식으로 뽑으면 된다. 익숙해지면 이쑤시개 도움 없이 손으로 쉽게 뜯어낼 수 있다. 예상보다 지저분하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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