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노예폰, 별정통신에 가입하게 되다.


또 하나의 노예폰, 별정통신에 가입하게 되다.

별정통신을 경험한 후의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일반적이거나 절대적인 것이 아니니 참고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봄에 새로 바꿔드린 어머니의 휴대전화는 완전히 실패작(?)이였다. 모니터 화면으로 볼 때는 여성스럽고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받아보고 나니 액정도 작고 버튼도 작아서 칠순 노인이 쓰기에는 여간 불편한게 아니였다. 불편해도 3개월 이상은 써야 되기에 그대로 어머니는 불편을 감수 할 수 밖에 없었다. 내내 벼르고 있다가 우연히 휴대전화 대리점을 들렀다가 500원 폰 행사를 보게 됐다. 효도폰 용으로 나온 단말기가 있는데 500원에 판매한단다. 다만 36개월 약정이 있다. 기계만 좋다면 웬만해서는 기계 바꿀 일이 없고 예전에도 비슷한 기종을 3년 넘게 사용하셨던적이 있기 때문에 그건 문제가 될 거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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