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북의 낙원으로, 이 책을 보면 사학비리가 보인다.


가자 북의 낙원으로, 이 책을 보면 사학비리가 보인다.

이 사진을 처음 보게 된 건 페이스북을 통해서였다. 뉴스피드에 이런 자극적인 제목의 책 소개가 올라 왔으니 처음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작은 제목을 보고나서야 이게 상지대 김문기에 관한 책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상지대 김문기라면 익히 여러 매체를 통해 알고 있었다. 상지대학 총장이였고 입학 비리로 유죄 판결을 받아 옥살이를 잠깐 했고 최근에 다시 상지대로 복귀 했다는 정도는 알고 있었다. 이 사람은 사학 비리로 학교에서 쫓겨났고 다시 복귀가 불가능했어야 했는데 어떻게 현 정부 들어서 갑자기 상지대로 복귀가 가능했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했다. 내용이 궁금하던 차에 "가자 북의 낙원으로"를 집필한 작가로부터 책을 받아 볼 수 있었다. 이념이나 따지고 드는 머리 아픈 책이면 어쩌나 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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