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정치적으로 보수화 될 수밖에 없는 이유.


강원도가 정치적으로 보수화 될 수밖에 없는 이유.

강원도에 산지가 반평생을 넘었으니 저도 이제 강원도 사람이 되었습니다. 살면서도 강원도 지긋지긋 하다는 생각을 수없이 하면서도 쉽게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보궐선거 결과 때문에 강릉이 아고라에서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한나라당의 압승이였지만 내용면으로 볼 땐 한나라당 과 무소속의 싸움이였습니다. 강릉에도 민주당 후보가 있었지만 여론 조사에서 무소속 후보로 단일화 했습니다. 양산에선 민주당이 34%의 투표율을 보였지만 강릉에서는 무소속(송영철)이 33.75%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지난 해 총선 때 강릉 지역은 무소속 후보가 당선 되었지만 벌금형(300만원)으로 의원직에서 물러나 이번 보궐을 하게 된 것이였습니다. 그럼에도 무소속이 33.75%(송영철)+11.52%(심기섭)나 되는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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