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봄 프리지아가 예쁜, 꾸까 kukka

다가오는 봄!! 매년 친정 엄마께 드리는 선물 프리지아!처음엔 엄마가 프리지아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 동네 꽃집을 다녔었는데, 생각보다 비싸기도 하고원하는만큼의 양을 구하기가 어려웠다. 좀 풍성했으면 좋겠는데.. 꽃집에 그만큼의 프리지아가 없었던 적이 많았다.어느해부턴가 동네 꽃집을 찾기보다는꾸까를 찾게 됐는데, 플로리스트가 어떤 분인진 모르지만, 정말 마음에 쏙드는 디자인? 꽃다발?아무튼, 실망한적이 딱 한번 있었는데 꽃다발이 아닌, 크리스마스 장식에서 나는 화학냄새였다.꽃다발과 화학냄새로. 정말 난생처음 클레임을 걸었던 기억.나에게 있어서 꾸까는 애증의 꾸까다 ㅎㅎ그 뒤로도 다른 곳의 꽃들을 구입해봤지만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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