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유나 - 너를 사랑하고도 』 『 가사/듣기/Lyrics 』


『 전유나 - 너를 사랑하고도 』 『 가사/듣기/Lyrics 』

(가사)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구석에 꼬마 인형처럼 멍한 눈 들어 창 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 가슴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었기에 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 수 없었네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혀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은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서는데 이젠 더 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제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 말 난 싫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여줘 전유나는 1969년 부산출생의 가수입니다. 1989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사랑이라는건"이란 노래로 대상을 탄 뒤에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2년 뒤인 1971년에 발표된 "너를 사랑하고도"는 마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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