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익산

7월의 마지막날인 7월 31일 일요일 출국전 마지막으로 가족들 얼굴보려고 삼촌네집에 다녀온날 이모, 삼촌, 사촌언니, 조카까지 원래 더 많은데 오늘은 적게 모였슴 소파 뜯긴거 무시 부탁^^ 아침일찍 일어나서 준비하는데 제니가 캐리어에 한자리를 차지하셨네여 아우 너무 귀여워 비몽사몽.. 하지만 캐리어엔 들어가겠어 무지개 보임? 날이 흐렸는데 무지개가 보이는거임 찍었는데 사진엔 안담겼네 쩝.. 차안에서 꿀잠을 자는사이 도착-^_^ 짜잔 여기가 바로 저희 삼촌네 집이여요 마당이 있구여 바베큐장이랑 조그만 텃밭도 있답니다 얘는 길고양인데 옆집에서 밥을 주는거같았음 마침 가방에 츄르한개가 있길래 고양이어로 대화를 시도해봄.. 꼬따 결과는 쪼금 친해지기 성공 남자 치즈냥이었는데 목소리가 허스키하고 사람을 은근 잘따름.. 그리구 순함 이름은 꼬따 다소 와일드한 바베큐장.. 원래 피크닉 가려다가 비도오고 야외 취사 금지인곳이 많길래 그냥 집에서 꿔먹음 오리백숙에 죽, 삼겹살, 각종 빵 디저트까지 ...



원문링크 : 익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