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 경주

나의 달콤한 여름 휴가 보내는 법 원래같으면 해외여행을 가겠지만 출국도 얼마 안남았고 몸 조심하고싶어서 국내 여행으로 아주 뽕을 뽑을 예정 평소에도 주말마다 여행 다니긴하는데 이번엔 정말 무계획 즉흥여행임 예약 안함. 당일 결정 당일 방문 경주 가는것도 전날에 결정하고 숙소도 모텔가서 잠~ㅋㅋ 그래도 너무 재밌었던 경주 여행 이야기 같이 보실래여? 출발은 상큼하게~ 경주를 차타고는 처음가보는데 이렇게 멀줄은 몰랐다.. 척추 뿌러지는줄 ㅠ 그래도 자차가 편하긴 훨씬 편함 휴게소 뷰도 남달라.. 아침 일찍 출발한거라 밥을 안먹어서 휴게서 들러서 밥먹음 홍천강 휴게소였는데 사람도 없고 넓고 쾌적해서 만족 한식 사랑 해물순두부랑 흑돼지 김치찌개 시킴 세명이 두개 시키면 딱 맞음.. 동생 입이 짧아서 날씨가 너무 좋았다 (보기에만) 그래서 기분이 좋아졌당 푸핫 가는길이 너무 지겨워서 자다가 사진찍다가를 반복 경주 대릉원 약 세시간 반을 달려 드디어 도착~.. 사람 왤케많은데? 그리고 날씨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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