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교환학생] 3월 1주차 일상ㅣ혼자 유럽 5개국 여행 준비, 하루에 백만원 탕진

2023.3.1 목요일 스위스/아일랜드/덴마크 여행 안간지 넘 오래돼서 3월에 어디라도 가려고 서칭을 해봤다 솔직히 스위스는 좀 오바고 ㅋㅋ 덴마크 아니면 아일랜드로 추려졌는데 여자 혼자서도 무리 없이 여행할수있고 최대한 학교 안빠지고 짧게 갈수있는 그리고 가격이 저렴한..^^으로 기준을 세웠다 저 아일랜드가요~^^ 마침 스케줄도 적절하고 항공권이 왕복 32유로밖에 안해서 목적지는 더블린 확정!!! 마음 바뀔까봐 냅다 예약부터했다 사실 너무 즉흥이라 걱정도됨 그냥 여행가고싶어!->예약 끝 점심 (저 된장국 아주 요물) 그리고 한국식 브런치를 먹어줌 메뉴는 항상 같은거 ㅎㅎ 오늘은 여기에 한국에서 가져온 볶음 고추장이랑 참기름을 추가했당 요즘 밥맛이 너무 좋아서 큰일이다 이제 여기 살날도 얼마 안남았는데 좀 새로운걸 먹어봐야겠다 네덜란드에서만 먹을수있는 것들? 댓글에 먹어달라는거 제가 먹어드려요 커피 한 잔의 여유..ㅎ 이날 공강이라 넘 좋았다 그래서 더블린 숙소도 알아보고 여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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