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토요일


12월 26일 토요일

돌발성난청땜에 오빠가 계속 고생이다 지난주에 그러고나서 며칠 이명으로 고생했는데 오늘 자다가 또 갑자기 저번처럼 두시간정도. 어제 나가지말고 집에서 푹 쉬었어야하는데 좀더 강력하게 말리지않은 내 잘못이다 의기소침해진 모습에 속상하다 휴대폰 비번은 항상 0아니면 1이었는데... 전에 쓰던 아이폰에 있는 사진 좀 보려고 켰더니 비번이 안맞단다 계정 비번도 모르고 폰 비번도 모르고 이제 남은 기회는 단 한 번. 근데 당연히 모른다 휴ㅜㅜ 되는게 없구만. 며칠전엔 결혼식 영상도 날렸는데 용량도 크고 안방에서 보니까 외장하드에만 넣어 뒀는데 외장하드가 고장나서 다 날라갔다ㅜ.ㅜ 가끔 축가영상 보면서 즐거웠는데 하... 아이폰땜에 새롭게(?) 속상해하니까 오빠가 앞으로 또 추억을 많이 쌓자고 해줬다. 고마버라c 휴 오늘 저녁에 먹은 두부조림 맛있었다고 일기쓰러왔다가 기운빠지는 얘기만 잔뜩이네 c 내일부턴 건강하고 씩씩하고 신나기만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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