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후. 일기를 열심히 쓰자.

귀찮아서 일기 쓰는 걸 미뤘더니 어느 순간부터는 일기 쓰는 게 어려워졌다. ......기억이 안 나니까. 블로그에 글 쓰러 들어왔다가 블챌 팝업을 보고 바로 이거야~~~ 그래! 결심했어! 하며 신청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하여 이제 뭐 했는지 메모라도 남길 예정~~~ 이번 주는 어땠냐면, 6/6 현충일 빨간 날 최고~ 엄마 아빠랑 아버님 농장에서 점심을 먹었다 어머님이 엄청 많이 준비하셔서 배 터지는 줄 알았당 여섯이서 만나는 건 지인짜 오랜만인 듯? 6/7 화요일 오랜만에 필라테스를 갔다. 데스크 선생님이 오랜만에 오신 거 같아요~~~하며 인사해 주셨다 ㅋㅋㅋㅋㅋ 6:1 수업이었는데 커플이 두 쌍!! 나도 오빠랑 같이 배우면 더 재밌을 거 같은데. 오빤 필라테스는 싫다고 하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전엔 필라테스하고 오후엔 집 앞에서 배드민턴. 이젠 꽤 주고받고가 되는 편. 점점 재밌어진다 운동하고 나면 달달한 걸 먹어도 될 거 같은 요상한 느낌. 6/8 수요일 북한산 갔다가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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