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입추가 있는 8월 첫째주가 되어버렸다. 초복, 중복은 하나도 챙기지 않았는데 과연 나는 말복을 챙길 거신가..! 8월 1일 #혼밥 #집밥 #고등어구이 #오뎅탕 짝꿍의 늦은 퇴근주간. 혼자 먹을 때 더 잘먹어야 한댔어! 제대로 된 집밥 먹기. 8월 2일 #청년다방 점심은 떡볶이! 나보다 떡볶이 애정도x100배인 짝꿍과 함께가 아닌, 회사 점심으로 먹기ㅋㅋㅋ 짝꿍 미안..ㅋㅋㅋ? 내 짝꿍은 떡볶퀸 유툽도 챙겨보는 떡볶이를 진심으로 애정하는 사람 중 하나... 8월 4일 #버거킹 #텍사스칠리와퍼 #솔직후기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완전 비추. 이건 뭐... 가격은 비싼데, 맛은 그 가격과는 반대로 허접하다? 내가 생각했던 소스는 뭔가... 라구파스타 소스마냥 갈은고기가 들어간 뭐 그런... 묵직한 소스 맛이 날 줄 알았는데.. 불맛향 조미료같은 걸 첨가한 소스맛이 나는 이유는 뭐지? 찐 불맛을 낸 느낌까지는 전혀 안났고, 맛도 애매했고, 감튀도 눅눅했고, 콜라도 맛없었어. 이 지점이 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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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8월 첫째 주 기록 (8/1~8/7_덥고 습했던 이유가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