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21개월 아기 안양천에서 자연학습~

21개월 쑥쑥이 22개월 동네친구와 안양천으로 놀러갔어요 :) 분명 낮에 약속 잡을때까지 날씨가 좋아서 가기로 했는데 집 나오는 순간 바람이 매섭고 흐려져서 넘 걱정하면서 갔는데, 안양천들어가니 다행히 날씨는 맑아지더라구용 ㅎㅎ 문래동 현대아파트쪽에서 진입하여 신정잠수교 건너편 공원 쪽이 놀이터도 있고 꽃밭도 있고 논도 있고 놀기 좋아요. 이 날은 올챙이 구경을 갔어요. 장미정원 지나면 그네벤치 있는 곳에 아이들이 모여있더라구요. 원래 올챙이가 엄청 많았다고 하는데 제가 간 날은 간간히 한마리씩 보이는 정도였어요. 벌써 다 개구리가 된거니... 죽은거니...? ㅠㅠ 원래 올챙이 등 생물 잡는건 금지 되어있어서 같이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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