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카페] 혼자 다녀온 “단일서울” 데이트하기도 딱인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를 함 사당동에 살 때만 해도 서울숲 자주 왔었는데 이제는 너무 멀어져서 잘 안 오게 되는 ㅠㅠ 그래도 일이 있어서 주말에 후야만 데리고 방문한 #서울숲 후야는 테스트하러 올라가고 나는 1시간 반 정도 대기를 해야 해서 근처 카페를 서치 중에 내 맘에 완전 딱 꽂힌 카페를 발견 이름도 간결한 #단일서울 단일서울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66-33 1층 지하철을 타고 왔다 보니 주차장 이용을 하지 못했지만 카페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작게 있었던 기억이… 깔끔한 느낌의 카페 외관 문을 열고 들어가면 사장님이 맞아주시며 주문 방법을 알려 주심 5개의 블랜드 원두 각각의 원두향을 맡으며 내가 원하는 걸 골라 그 원두에 해당하는 종이를 찾아서 체크하여 주문을 하면 됨 33 블랜드를 시작으로 뒤로 갈수록 신맛이 강하게 느껴짐 신맛을 좋아하지 않기에 나는 33 블랜드를 초이스 커피 말고도 디저트류와 허브티, 스파클링 음료도 있음 진짜 깔끔한 내부 모습 뭔가 안정감이 있는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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