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하고 아팠지만 그래도 잘견뎌주어서 고마워


속상하고 아팠지만 그래도 잘견뎌주어서 고마워

2022년 8월 7일 아침 일찍 일어나 기분좋게 고기 구워먹고 엄마 아빠랑 후하남매랑 가게 나가는길에 큰일이 생겼다... 외할비 트럭 짐칸에 앉아서 가고 싶다는 후하남매 지금껏 여러번 탔는데 한번도 위험하게 타지 않아서 이것도 추억이지 하고 태웠는데... 일이 생겨버렸다 가게 뒷편 주차장에 도착해서 주차를 했는데 뒤에 있던 후야가 엄마 래미 떨어졌다고 ... 그 얘기 듣자마자 뒤를 보니 땅에 떨어져있는 래미 알고보니 천천히 달린다고 일어났던게 화근 119 불렀다가 기다리는 동안 아빠차 타고 가는게 빠를듯해서 아빠차타고 동대 응급실로 외할미 외할비 둘다 놀래서 얼굴이 사색되고 나도 놀랐지만 엄빠 진정시키고 애 진정시키는게 먼저라 괜찮다고 걱정마라고 하고 응급실 안으로 일단 응급처치 해두고 성형외과 선생님 출근하실때까지 기다리면서 ct찍고 엑스레이 찍고 다행히 검사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한시름 돌리고 나서 영상보며 기다리는 래미 기다리기를 6시간... 드디어 선생님이 오셨다 먼저 온...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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