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 블챌


7월 31일 - 블챌

7월 24~25일 가족이랑 같이 여수로 여행을 갔다. 외도 보타니아를 가기 전에 잠깐 들른 곳이 있다. 거제도에 있는 바람의 언덕 풍차이다. 출발 전에 편의점에 다녀온 나를 아련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미안하지만.. 먹을 게 없다.. 열심히 올라가다 보면 풍차를 볼 수 있는데, 이게 끝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도 보타니아를 가기 위한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가다 보면, 갈매기들이 날아오는데 새우깡을 던지면 애들이 받아서 먹는다. + 배 안에서도 새우깡을 판다. 계속 들고 있어도 갈매기들이 날라와서 먹는데, 잘못하면 손가락도 같이 쪼여서 아프다 ㅋㅋㅋ ㅜㅜ 영상으로도 담고 싶었는데, 배가 심하게 움직여서 사진으로만 남겼다. 외도 보타니아에 도착하다 보면, 오르막길의 연속인데 나름 잘 꾸며져 있어서 이쁘기도 하고 좋았다. 정원사들이 엄청 열심히 관리한다는 걸 보여주듯 되게 정돈이 잘 되어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다 같이 나란히,, ㅋㅋㅋㅋㅋㅋ 내려오다가 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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