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면서... 말을 수려하게 잘하는 사람이 하는 말을 듣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되는데요. 요즘에 "신성한, 이혼"이라는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요. 여기서 신성한 변호사 역을 맡은 조승우가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변호사와 사기꾼은 한끗 차이다." 정말 그런거 같아요. 둘다 말을 기똥차게 잘하는데, 한명은 남을 구제하는데 능력을 사용하는 반면 다른 한명은 남을 수령에 빠뜨립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알랑방귀를 뀌며/아양을 떨며 남을 구워 삶아서 ~을 빼앗다, 감언이설로 남의 환심을 사서 ~을 뺴앗다라는 표현인 "wheedle something out of someone"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wheedle"이란 동사 자체가 듣기 좋은 말로 구슬리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
원문링크 : (자주 쓰는 영어 표현) wheedle something out of some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