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김칸비와 아루아니로 나눠져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만, 한때는 이 두 스릴러의 거장이 한 팀으로 활동했습니다. 팀 겟네임이라는 필명으로요. 2000년대 초반 웹툰 성장기에 다음 만화 속 세상에서 '교수인형'이라는 높은 수위의 잔혹함과 광기 어린 전개로 호평을 받은 이들은 네이버 웹툰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 편의 웹툰을 세상에 내놓게 되죠. 2008년 12월에 연재를 시작해 2009년에 완결된 <우월한 하루>는 십수 년이 지났지만, 지금 읽어도 명작이라는 인상을 받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난 스릴러 웹툰입니다. 하루라는 시간적 제한을 두고 총 41회차로 완결을 맺는 단편 웹툰이기 때문에 이거 영화로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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