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8반 결말에 독자들은 왜 분노할까?


평범한 8반 결말에 독자들은 왜 분노할까?

2013년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평범한 8반>이라는 웹툰이 연재되기 시작합니다. 머리가 너무 커서 교실 문틈에 끼인 소년, 팔이 너무 길어서 팔을 감고 다녀야 하는 소년, 목이 단어 그대로 기린처럼 긴 소년, 꼬리가 달리 소녀 등 신체의 어딘가가 남다른 아이들이 특성화고인 무지개 고등학교에 모여 웃음과 감동을 주는 학원물 웹툰이었습니다. 독특한 소재로부터 오는 참신한 개그, 각각의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하모니로 어우러진 감동은 <평범한 8반>이라는 웹툰을 네이버 전성기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인기 웹툰의 자리에 올려놓습니다. 그러나, 장기 연재되는 웹툰들이 으레 그렇듯 펑범한 8반도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우선은 개그 웹툰으로 시작한 작품인 만큼 아이들의 특이한 신체를 활용한 개그가 독자들에 익숙해진 것이죠. 그 상황에서 평범한 8반은 개그 웹툰으로 시작한 작품치고는 이례적으로 로맨스를 도입합니다. 정아영, 나유나, 감동원. 이 세 캐릭터의 삼각관계 로맨스를 도입해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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