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 자유수영 연습 및 뒤풀이

23.09.11일자 내용임 현재 나의 상태로는 도무지 답이 없다 판단 두 달 선배인 친구와 함께 자유수영을 나왔다.. 킥판잡고 연습 친구가 내가 하는 모습을 보고 몇 가지 자세를 잡아주었다 확실히 티칭을 받으니 조금은 나아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니었다 받았다 아니었다 반복하며 연습을 마무리하였다ㅋ 18:00시 자유수영을 다녀온 터라 친구와 밥을 한 끼 하고 헤어지기로 했다. 동네에 괜찮은 고깃집이 생겼다 기본 찌개로 청국장찌개를 주고 밑반찬(옥수수샐러드, 파채 등)도 훌륭하였다 반주를 시작했다 감미로웠다(음주했단얘기를 재치있게 표현ㅋ) 보통은 후식으로 냉면을 판매하는데 이곳은 밀면을 판매하였다 국물은 밀면 같은데 면은 그냥 하얀 냉면이었다ᄏ 연습을 했다는 자체만으로 무언가 해냈다는 느낌을 받은 하루다. 다음 수영 수업 때 더 잘 해 내길 희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