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포집 감성 숙소/포항/구룡포 여행

먼저 숙소는 15시쯤 도착! 도착하자마자 짐 풀고 노래 좀 듣다가 바로 민민이는 요리 준비 :) 원래 요리를 잘 하지만 나와서 해주니깐 뭔가 더 맛있었다. 주방도 너무 예쁘고 이런 데서는 요리할 맛은 나겠다. 숙소 도착하자마자 우리를 맞이해준 건 웰컴 드링크. 이날 호스트가 연락 외서 우리 바로 전날 손님이 유리에 금 가게 했다며...ㅠㅠ 죄송하다고 연락이 왔다. 생각 보다 너무 메인 쪽 유리가 금이 쭈우욱 ... 사진 찍으니 안 예쁨... 그래도 기분 좋게 여행 왔기에 이런 유리에 신경 ㅅ쓰고 싶지 않아서 호스트에게 연락해서 문제없다고 말씀드렸는데... 또 다른 문제 ㅠㅠ 앞집 할머님께 혼났다. 그 전날 손님이 본인의 문 앞에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고 간 것.. 이건 내가 할머님이어도 화났을 듯!! 왼쪽은 모포항 체크인 기다리며 갔던 카페더헤이븐 도착했을 때 아무도 없고 날씨도 좋아서 너무너무너무 좋았음. 5분 뒤 손님들이 좀 오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평온 아침 일찍 일어나서 호스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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