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에 그친 가출(feat.3살아기)

오늘도 봄모닝모닝~~ෆ 혼자 양말 신는 별이 별이 애~기일 때, 봄이만 할 때 신던 양말을 꺼내와선 혼자 신는 별이에요. 진짜 승질,, 누구,,? 아~~~니! 한쪽은 잘신었으면서!!!! 왜 잘신다가 승질내는지 참,, 알다가도 모를,, •﹏•ั;ก 진짜 승질,, 누구 닮았는지,, 설마 내가? 에이 아니겠지~ 응아할때마다 자꾸 빨~간 피가 검은색 조그마한 점액?이랑 첫날하는 생리처럼 같이 나오는게 아니겠어요!? 처음이 아니라 몇년전에도 그런 적이 있어서 한 두번 나오다 말겠지~ 했는데, 오늘 또 나오길래 엄마찬스로 애 둘 맡기고 병원에 갔어요. 내가 항문외과에 오게 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솔직히 고민 많이 했거든요, 항문을 보여줘야한다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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