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대동 목촌(흑돼지맛집) 재방문기

2주전쯤인가? #하대동목촌 을 처음 갔었는데 신선한 고기와 푸짐한 밑반찬에 맛의 눈을 떠버린 뒤 다시 찾은 목촌 6시30분에 에약을 하고 찾아갔더니 우리가 첫손님 테이블마다 솥뚜껑 위에 올려져 있는 돼지기름으로 골고루 솥을 기름칠하고 돼지고기를 만날 준비를 한다. 삼겹살 150g 11,000원 오늘은 비계가 꽤 많아 보인다 그래서 말씀드렸더니 고기를 바꿔주시기로 했다 배고프니 우선 올리자 고기는 지글지글 이집의 밑반찬은 아주 맛있는 편이다 그때그때마다 바로바로 만들어주시기 때문에 따뜻하고 맛있고 신선하다 쇠미역과 머위 장아찌의 맛은 두번째 먹어도 맛있다. 오늘은 파김치도 나왔는데 매콤한 양념이 잘 배여있어서 고기와 싸먹으니 꿀맛 조합! 새우젓과 콩나물도 말해 뭐해 ! 삼인분 먹고 1인분 추가했는데 길다란 삼겹살로 하나 주셨다. 이건 그냥 봐도 2인분양으로 보이는데 통이 크신 사장님이다. 역시 단골집으로 삼길 잘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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